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도전 명산 100

[BAC 명산 100 광주 무등산] 증심사 당산나무 최단코스 안내( 꼭 입석대로 올라 중봉으로 하산하세요)

by 당나귀귀 2025. 2. 12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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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광주의 대표적인 산 무등산을 다녀왔습니다. 몇일 전 내리 눈으로 절경을 자랑하고 있었네요. 무등산은 여러가지 코스가 있지만 가장 대표적인 코스인 증심사 코스로 다녀왔습니다. 아래의 정보가 등산계획을 세우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.

 

▶ 혼산하기 좋은 어플: 램블러 다운로드하러 가기  ISO      ///     안드로이드

 

▶ 명산100 도전의 필수: BAC앱 다운로드 하러가기  ISO    ///    안드로이드

 

1. 무등산 증심사 최단코스 안내

  증심사 코스에서 정상으로 가는 길은 다양한데 그 중 최다코스로 증심사 - 당산나무 - 중머리재 - 장불재 - 정상 코스로 다녀왔습니다.

◈ 무등산 증심사 당산나무 최단코스 안내 ◈

▶ 왕복 총 거리: 약 11.3km

▶ 높이: 1100m ( 실제 등산 높이는 1097m)

▶ 시간(왕복): 등산고수 - 4시간 30분 이내,  등산 초보 및 체력 허약자 - 5~6시간

▶ 코스안내:  증심사 주차장- 당산나무 - 중머리재 - 장불재 - 정상 - 중봉 - 중머리재 - 당산나무 - 증심사주차장

▶ 주차: 증심사 공영주차장 또는 사설 주차장

▶ 주차비 & 입장료: 공영주차장 3,900원(주중 현금가 3,000원) //  사설주차장 4,000원

▶ 화장실: 주차장에 있음.  장불재에 화장실 있음.

▶ 겨울산행 준비물: 아이젠(필수), 스패츠, 방한도구(장갑, 귀도리, 핫팩 등)

▶ 특징: 동글동글한 무등산!




최단코스: 빨간라인

램블러 따라가기: http://rblr.co/ounOF

 

2. 무등산 증심사  최단코스 상세 안내

 

 

 

 

 

▶ 증심사 주차장에 주차(광주 동구 의재로 216)

 증심사 주차장에 주차합니다. 무등산의 광주사람들이 정말 많이 방문하는 산으로 주말에 방문시 주차장이 가득찹니다. 주차장은 증심사 주차장 외에 사설 주차장들이 있는데 사설 주차장이 등산로와 조금 더 가까워 금방 가득찹니다. 최대한 가까운 곳에서 등산을 시작하고 싶으신 분들은 일찍 방문하셔야 합니다. 그래야 5~ 10분차이지만...ㅎ 

  주차료는 종일 기준. 증심사 주차장 3,900원  //   사설주차장 4,000원입니다. 증심사 주차장 경우 평일에 현금으로 결제시 3,000원이니 평일 방문 예정이신 분은 꼭 활용히시기 바랍니다.

 

 

  

▶ 등산로 초입 - 증심사

 증심사 탐방지원센터에서 증심사 까지는 산책길입니다. 천천히 몸을 예열하시기 바랍니다.

 

 등산화 세척장 및 에어펌프가 있어 하산길에 먼지도 털고 등산화도 깔끔하게 씻을 수 있습니다.

 

 갈림길이 나오면서 본격적인 산행이 시작 됩니다. 제가 다녀온 코스는 증심사 코스이므로 좌측으로 갑니다.

 

 증심사를 둘러보실 분들은 둘어보시고 증심사 오르쪽에 나있는 등산로를 향해 갑니다.

 

▶ 당산나무  - 중머리재

  증심사에서 약간의 경사를 오르다 보면 아주 큰 당산나무가 나옵니다. 옛날에는 이곳에 주막들이 있었다는데..~ 지금은 쉼터가 조성되어 있어 이곳에서 식사를 하시거나 간식을 챙겨드시는 분들이 많습니다.

 

 당산나무에서 본격적인 경사 구간입니다. 중머리재까지 오르는데 상당한 경사가들이 기다리고 있으니 충분히 휴식을 취하고 에너지 보충하세여! 

 중머리재에 오르면 딱 트인 하늘이 보이실 겁니다. 넓은 중머리재에서 충분한 휴식 시간을 가지시기 바랍니다. 저멀리 보이는 송전탑이 장불재입니다. 그리고 그 뒤로 보이는 곳이 무등산 정상!

 

▶ 중머리재 - 장불재

 중머리재에서 다시 출발하면 중봉과 장불재 갈림길이 나옵니다. 장불재를 향해 가시기 바랍니다. 중봉은 하산할때 거쳐서 오는게 좋습니다.

 

 장불재 까지는 어렵지 않게 도착할 수 있어요. 점점 진해지는 설산의 모습을 보면서 가다보면 금방 도착합니다. 장불재에도 등산객들이 휴식할 수 있는 공간이 널찍하게 펼쳐져 있습니다. 이곳에서 식사 및 간식을 드시고 화장실도 다녀올 수 있습니다. 

 

장불재 - 입석대 - 정상

 장불재에서 이제 정상으로 향합니다. 정상까지 가는 길에 무등산의 명물 입석대를 꼭 봐주시고 하산길에 서석대도 꼭 놓치지 마세요. ㅎ

 눈이 와서 더욱 운치 있는 입석대의 모습입니다. 크기가 사진에 안담겨 아쉽네요.

 

  산 정상에서 바라보는 도시의 모습은 정말 빽빽하게 모여 사는 것 같아요. 

 

▶ 정상 - 중봉 - 증심사

 입석대에서 정상 인증석까지는 금방입니다. 다만 이때부터는 키가 큰 나무가 없으니 여름에는 볕을 , 겨울에는 칼바람을 주의하세요.  뒤에 보이는 곳에 이제는 상시 개방된 인왕봉인데...  저는 서석대에서 하산하였습니다. 좀 더 높은 곳을 원하시는 분은 인왕봉까지 다녀오세요.ㅎ

 

 이제 중봉쪽으로 하산을 할건데.~  이곳의 눈이 기가막힙니다. 장불재쪽은 볕이 들어 눈들이 녹는다면 이곳은 볕이 들지 않아 눈들이 그대로 있네요.

 

 

 

 설산의 매력에 허우적 거리다 보면 금방 중머리재에 도착할 겁니다.^^  그리고 다시 증심사로 하산하면 끝.!!

 

 

 

 눈이 가득한 무등산의 매력을 마음껏 느낄 수 있었던 산행이었네요. 무등산 등산계획이신 분들은 꼭 중봉 하산길을 놓치지 마시길 바랍니다.!!!

 

끝!!

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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